번뇌에 찬 사나이/*비바!
[애니/신카이 마코도 단편]고양이 집회
장초란
2008. 7. 26. 14:37
아니, 이게 언제적 애니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런게 손에 들어 왔습니다.
고양이 집회.
우리나라에선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별의 목소리,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초속 5센치미터등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단편 애니이구요.(사실 이게 그의 전 작품이긴 하지만..아니,근데 언제 이렇게 많이 만들어 낸거지?고양이만들었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NHK라고 써진거 보니 NHK기획인가봅니다.
1분(정확히는 59초)의 짧은 동영상 입니다.
해석은 동영상 밑에 쓸게요. 고화질로 올리다보니 버퍼링이 끝장나네요.
엄마:어라, 있었어? 미안 미안.
할머니:이런이런
아빠:다녀왔어 쵸비.
딸:내가 돌아온게 그렇게 좋은걸까
딸:한그릇 더!
엄마:너무 많이 먹는거 아냐?
아빠:쵸비는 어딨니?
딸:한창 놀때야
(저는 일걸 "사춘기야~"정도로 하고 싶지만...)
<그날 밤>
인간녀석들
열받게 하네!
본 때를 보여주마!
결행은 내일
아빠:쵸비는 어딨니?
딸:한창 놀때야
아, 그렇지!
쵸비도 밥 먹어야지
이렇게 많이 먹었쪄요~
<다음날>
결행은 내일
할머니:이런이런
아빠:다녀왔어 쵸비.
딸:내가 돌아온게 그렇게 좋은걸까
딸:한그릇 더!
엄마:너무 많이 먹는거 아냐?
아빠:쵸비는 어딨니?
딸:한창 놀때야
(저는 일걸 "사춘기야~"정도로 하고 싶지만...)
<그날 밤>
인간녀석들
열받게 하네!
본 때를 보여주마!
결행은 내일
아빠:쵸비는 어딨니?
딸:한창 놀때야
아, 그렇지!
쵸비도 밥 먹어야지
이렇게 많이 먹었쪄요~
<다음날>
결행은 내일
+ 내 멋대로 감상
1분되 안되는 시간을 이렇게 활용했다는게 재밌네요.
1분되 안도는 사이에 우린 이집의 적어도 10년 모습은 본 거나 마찬가지.
근데 이거 지브리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거 저뿐?
색이라던가 인물 디자인이 거의 흡사한것 같네요.
적어도 지금까지 신카이 마코토와는 좀 다른 듯한 느낌이였는데(내용은 완전 그의 작품 그 자체였지만)
여튼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