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이 2차 예방 접종을 드디어 했네요.
6월 15일쯤에 갔어야 했는데 시험이다 뭐다 바빠서 드디어 갔습니다. 아직 시험은 안끝났지만 7월 가기전에 해줘야 된다는 생각에 얼른 들처 업고 갔어요.
진료시간이 4시부터인데 3시에 가서 1시간은 옆의 코인세탁기 있는곳에서 기다렸습니다.

이녀석 이제보니 왕 겁쟁이.
무서워서 고개도 못들어 낄낄낄....
집에서나 사고칠 줄 알지 바보입니다 완전 바보.

근데 이거 원래 동물병원 선생님은 이런가요?

1.우왕 엄청 이쁜 애네요.
2.털좀봐~ 부들부들~ 샴푸따로 해주나요?

(사실 좀 자랑)

솔직히 다른건 잘 못해주니까 밥이라도 비싼거 먹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료는 젤 비싼거 사서 먹이고 있어요.
사실 이것빼곤 해주는게 없습니다. 미안하지만ㅜ
캣타워라던가 해주고 싶지만 비싸고 ,이사가서 직접 만들어 줄 생각.
샴푸를 따로 해주긴 하죠. 나랑 같은 샴푸로-_-


근데 병원 갈 떄마다(사실 지금 자랑질) 이런 소리 들으니...
저는 기분이 그냥 막 째지네요.

2달 전에 갔던건데 선생님이 샤롯이 많이 컷타고 해주시고(사실 정말 기억을 했다곤 생각 안하고요^^;;아깽이 두달이면 엄청나니까 그냥 그러셨겠죠.)그때무렵 사진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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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애가 우리 샤롯이라니 믿겨지지 않아~~
우와 진짜 팔도 짧고 몸통도 짧고 ~
진짜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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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되었지요.
제가 컴퓨터 만지면 꼭 올라와서 같이 컴퓨터 기웃거립니다.
흐흐.
아니, 근데 우리 샤롯이 낵 봐도 좀 많이 예쁜거 같습니다.
사실은 우리 샤롯이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습니다.<<<......
우리 샤롯이가 젤이쁘고 젤 똑똑하고 젤 바부같아요!!!!!!




흐헝흐헝 샤롯이 사랑한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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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바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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